스타벅스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저탄소 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철 자전거 여행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는 전국 12개 자전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모바일 앱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고 스타벅스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출처> 스타벅스코리아

특히 뚝섬한강공원점, 더북한강R점, 제주세화DT점 등 주요 매장을 ‘라이딩 핫스팟’으로 지정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라인 탄소 저감 미션과 연계한 이벤트도 병행돼, 기업 ESG 경영과 국가적 친환경 관광 정책을 연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민행Neptune / iraon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