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바람길, 두 바퀴로 만나는 가을의 절정! 라이딩부터 불꽃쇼까지,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선사할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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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쥬피터 작성일 25-10-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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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영종도를 찾아온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2025년 10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종도를 명실상부한 '자전거 명소'로 각인시키고, 시민들의 건강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첫선을 보이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친환경 모빌리티의 상징인 자전거를 중심으로 건강,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 바람을 가르며 영종의 절경 속으로! 라이딩 코스 완벽 분석

페스타의 메인 행사인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자의 경험과 연령을 고려해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 [일반부 15km 코스] 좀 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고 싶은 '찐 라이더'를 위한 코스다.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하여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영종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라이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가족부 8km 코스] 자녀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코스다. 인천대교기념관을 경유해 돌아오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다.

자전거 그 자체를 즐기는 라이딩은 물론, 자전거 퍼레이드를 통해 영종도의 탁 트인 자연경관과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 라이딩 후엔 즐거움 두 배!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공연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단순한 자전거 행사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다. 라이딩의 열기를 이어갈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종일 펼쳐진다.

  • 볼거리 가득! 짜릿한 자전거 묘기, 신기한 외발자전거 쇼,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 열정 넘치는 청소년 댄스, 그리고 귀여움 폭발하는 어린이 패션쇼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들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 함께 즐기는 체험! 아기자기한 플리마켓, 미식가들의 발길을 끄는 먹거리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이벤트, 얼굴에 특별함을 더해줄 페이스페인팅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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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인천광역시

◈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하모니! '영종 불꽃 페스타'가 대미 장식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절정을 맞이한다. 오후 6시부터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소찬휘, 유쾌한 에너지의 마이티 마우스, 그리고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현진영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스타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지는 대망의 피날레는 '영종 불꽃 페스타'. 아름다운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영종도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라이딩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가을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위해

중구 홍보체육실 관계자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을 비롯해 '친환경 자전거 도시 영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라이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참가비 1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중구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또는 행사 사무국(070-4909-3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가을, 영종도의 아름다운 바람길에서 건강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적인 불꽃쇼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권태근(쥬피터) 기자 / kawaik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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