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2일, 서울역에서 개인용 자전거를 전세열차에 실어 시흥 자전거길 코스로 이동하는 특별 라이딩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전거 라이더 200여 명이 참여했다.제공) 시흥시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사업’을 대표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철도와 친환경 자전거를 결합한 탄소중립형 이동관광 모델을 시흥시가 선도적으로 운영해 수도...
가을 단풍이 물드는 11월, 기차와 자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열린다. 충남 당진시는 충남도·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을 11월 1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서해선 기차를 타고 합덕역에 도착한 뒤, 자전거와 관광버스로 당진의 명소를 도는 코스다.▲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안내 포스터 / 당진시 제공. 지난 9월 진행된 1...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영종도를 찾아온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2025년 10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영종도를 명실상부한 '자전거 명...
스타벅스코리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저탄소 여행 주간’을 맞아 가을철 자전거 여행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는 전국 12개 자전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모바일 앱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고 스타벅스 굿즈를 받을 수 있다.출처> 스타벅스코리아특히 뚝섬한강공원점, 더북한강R점, 제주세화DT점 등 주요 매장을 ‘라이딩 핫스팟’으로 지정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힐링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될 예정이다.사진- 오크밸리리조트 제공] 3D 라이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야간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다. 약 1.5km 길이...
순천시, ‘쉴랑게’와 함께 떠나는 진짜 힐링, 마을여행주간 오픈!“이번 여름, 진짜 나를 쉬게 할 장소 어디 없을까?” 답은 ‘순천’이다. 바람이 쉬고, 시간이 멈추는 도시 순천에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펼쳐지는 이색 힐링 프로젝트, 바로 ‘2025 순천 마을여행주간’이 시작된다! ‘쉴랑게’? 이름부터 힐링이다. 이번 여행주간은 순천이 자체 개발...
남산자락숲길로 떠나는 녹색 힐링여행서울시 중구, 세대별 맞춤형 숲 프로그램 운영ㅇ 7월~11월 남산자락숲길 등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대상 세대별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ㅇ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월부터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과 중구 관내 공원, 학교 등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숲해설...
충남 대표 맛집·숙소 105선 발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2차 대표 맛집 65곳·숙소 40곳 선정 - 충남도는 30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를 대표하는 맛집과 숙소 10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충청남도 대표 맛집·숙소는 도내 관광객에게 풍성한 여행 경험과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선정·발표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1차 111개소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기차는 멈췄지만 기억은 멈추지 않은 그곳.능내역은 운행을 멈춘 폐역이지만, 오늘날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는 특별한 쉼표로 기억된다.능내역은 중앙선이 지나던 시절을 간직한 역사적 공간이자, 지금은 북한강 자전거길의 중심부에서 라이더들의 발길을 붙드는 감성 명소다. 1939년 개업해 2008년 폐역된 후, 복원과 정비를 거쳐 현재는 작은 철도 박물관 같은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독립PD협회 제 20회 제주포럼 초청 팸투어 진행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30여 명의 독립피디들이 함께한 이번 한국독립PD협회 제주포럼 초청 팸투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제주가 간직한 숭고한 이야기와 그 속에 깃든 평화의 메시지를 찾아가는 발걸음이었다.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투어는, 제주만의 특별한 풍광과 더불어 항일운동의 발자...
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양평에서 성황리 개최남한강 따라 달리는 녹색 바퀴자전거와 함께하는 느린 여행, 그리고 자연과 어울리는 일상의 가치를 전하는 자전거 축제가 경기도 양평에서 펼쳐졌다. ‘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2025년 5월 24일, 양평 양강섬 일대에서 2,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열렸다.행사는 인천일보와 양평군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양평군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
행정안전부 선정 자전거길 100선29번 경기구리 <왕숙천수변공원~구리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화창한 5월의 하늘 아래, 구리 왕숙천 자전거길이 초록빛 생기로 가득 찼다. 따사로운 햇살과 산들바람, 그리고 물 흐르는 소리가 어우러진 이 길은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자전거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작해 왕숙천둔치공원을 지나 동구릉과 왕숙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
행정안전부 선정 ‘자전거길 100선’에 빛나는 명품 코스 도심을 벗어나 강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자전거 코스 중 하나, 바로 ‘아라 자전거길’이다.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의 아라한강갑문에서 시작해, 인천 서구의 아라서해갑문까지 약 21km를 따라 펼쳐진 이 자전거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이 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자전거길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전...
– 따릉이 타고 도심 속 힐링 라이딩, 꽃은 없지만 봄은 시작됐다[서울=본지 취재] 3월 중순, 아직 꽃망울은 피어나지 않았지만 서울숲 자전거길에는 이미 봄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아침과 낮의 온도 차가 큰 날씨 속에서도 도심 한복판의 공원은 라이더들의 페달 소리로 채워지고 있다.도심형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해 서울숲 자전거길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연인, 가족, 직장인, 홀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다양...
기후 변화로 매화 개화 지연, 상춘객 아쉬움 속 자전거길 주목[광양=본지 취재]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광양 매화마을이 올해는 뜻밖의 모습으로 상춘객을 맞이했다. 2025년 3월 15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은 활짝 핀 매화를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매화나무들은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서 있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온도 변동과 이상기후가 매화의 개화를 늦춘 것으로 분석된다.광양 매화축제는 매년 3월 초부터 중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