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등교길, 경찰이 지킨다"… 전남경찰청 신학기 종합대책 가이드
6월 30일까지 스쿨존 집중 단속 및 시설 정비... '불량 헬멧' 리콜 정보 확인 필수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과 자전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남경찰청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한 특별 보호령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강력하게 추진됩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도민들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의 자발적인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전남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의 4가지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합니다.
통학버스 전수 점검: 지자체·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5,665대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작동 여부, 신고필증 구비 등을 현장 점검합니다.
스쿨존 집중 단속: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 및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단속합니다.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웹툰과 숏폼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무단횡단 금지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교육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갑니다.
시설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도내 1,036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통학로 미확보 구간과 승하차 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합니다.
[주의] "이 헬멧은 피하세요!"
경찰의 단속만큼 중요한 것이 우리 아이의 안전 장비 점검입니다. 최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 발표한 리콜 정보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흔히 유통되는 일부 어린이 헬멧이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AMIT 유아용 멀티 헬멧: 위치 안정성 및 인증 요건 미달로 약 3,295개 리콜 (2026.02.19).
Semfri 어린이용 헬멧: 필수 안전 표준 미달로 약 300개 리콜 (2026.02.05).
BeePrincess 자전거 헬멧: 안전 표준 미달로 인한 사용 중단 경고 발령 (2026.01.29).
안전은 캠페인이 아닌 '문화'입니다
이번 전남경찰청의 신학기 종합대책은 단순히 단속 횟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통학로 시설 정비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보행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경찰의 이러한 노력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안전장치는 법규 이전에 도로 위를 달리는 우리 모두의 '성숙한 의식'입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가 강조했듯,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법규 준수는 미래의 주역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약속입니다.
라이드플래닛 역시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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