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접수…탄소중립 도시 발걸음 가속

2025-09-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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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기자전거 보급 지원사업이 올해 세 번째 접수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3차)’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원주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6세 이상 시민 중 관내 판매점에서 페달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는 경우이며, 스로틀 겸용 모델은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시민은 구매 후 대당 최대 30만 원, 구입비의 50%를 지원받는다. 이번 3차 지원 규모는 총 50대다.

원주시의 전기자전거 보급 지원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1차 사업에서는 90대, 2차에서는 31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3차를 포함하면 올해에만 171대가 보조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동일하게 구입비의 절반, 최대 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2021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83대, 2023년 100대, 2024년 상반기까지 59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92대를 보급했다. 

올해 세 차례 사업이 마무리되면 누적 지원 규모는 460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 억제 등 녹색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전기자전거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한 이동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전거 보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이번 3차 접수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이어가면서, 향후에는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도로관리과 도로행정팀(☎033-737-32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드플래닛 Mercury
김강태 기자
rideplanet.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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