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구민 자전거 보험도 자동 가입

2025-04-02 11:12

" 3월부터 10월까지 동별 순회 정비…부품 교체 시 유료 "

" 용산구민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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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용산구 후암동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현장 모습 / 용산구청 제공

서울 용산구가 자전거 이용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주민의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와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동별로 지정된 장소에 정기적으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전거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자전거 안전점검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총 80회 운영되며, 1,093대의 자전거가 정비됐다. 
이동 수리센터는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희망자전거 협동조합’ 

소속 전문 기술자가 맡아 운영한다.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체인 점검 등 기본적인 정비는 무상 제공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용산구청에서 고시한 단가표에 따라 실비가 부과된다.

센터 운영은 매주 화·수요일에는 동별 순회 장소,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운영 일정과 부품 단가표는 용산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용산구 소식지를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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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민 자전거 보험 안내 포스터 / 용산구청 제공


이와 함께, 용산구는 자전거 이용자의 사고에 대비한 ‘용산구민 자전거 보험’을 계속 운영 중이다.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주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전국 어디서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은 자전거 운행 중이나 동승 중 발생한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까지도 보장한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가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 시에는 DB손해보험 고객센터(1522-3556 또는 02-475-8115)로 문의해 

필요한 서류를 확인 후 제출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수리센터 운영과 자전거 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이드플래닛 Earth
전병현 기자
zenzang12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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