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통의 품격, 루프탑 텐트의 '근본' 오토홈 ‘콜럼버스’를 만나다
- 2026 캠핑 & 피크닉 페어에서 확인한 이탈리아 명품 루프탑 텐트의 위상
- 최대 300kg 하중 견디는 압도적 안정성… "차 위에서 즐기는 펜트하우스 뷰"
- 70년 역사와 독보적 기술력, 실제 사용자를 위한 디테일 가이드까지
2026년 3월 18일 캠핑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첫 ‘2026 캠핑 & 피크닉 페어’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인공은 단연 이탈리아 오토홈(Autohome) 사의 ‘콜럼버스(Columbus)’였다. 1958년 하드쉘 루프탑 텐트를 세계 최초로 발명한 오토홈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 모델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루프탑 텐트의 시초, 오토홈 콜럼버스
오토홈은 약 7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1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콜럼버스는 삼각형 형태로 개폐되는 하드쉘 타입의 텐트로, 가스 스프링 방식을 채택해 설치가 매우 간편하며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슬림한 디자인(닫았을 때 높이 30cm)이 특징이다.
■ "불안함은 기우였다"… 최대 300kg 하중도 거뜬
루프탑 텐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흔히 ‘안정성’을 우려하지만, 콜럼버스는 이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제품 사양에 따라 최대 300kg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에 나선 관람객은 "차 위라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내부로 들어가니 지면 위 텐트보다 훨씬 탄탄하고 안정적이었다"며 "성인 두 명이 취침하기에도 공간이 충분하고 높이감이 좋아 쾌적하다"고 전했다. 내부 높이는 최대 150cm에 달해 텐트 안에서 앉아 있거나 옷을 갈아입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 사계절 최적화와 우수한 개방감: "겨울철엔 개인 난방 필수"
콜럼버스의 진가는 날씨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세심한 설계에서 드러난다.
완벽한 우천 대비: 외부 빗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특수 설계와 내구성이 뛰어난 AIRTEX® 원단을 사용하여 우중 캠핑 시에도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극대화된 개방감: 내부에 장착된 모기장과 투명 우레탄창(Crystal panels)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도 텐트 안에서 안전하게 외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동계 사용 팁: 다만, 영하의 추위 속에서는 텐트 외피만으로 온기를 유지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장 관계자는 "동계 캠핑 시에는 온수 매트나 보조배터리를 활용한 개인 난방기구를 병행하는 것이 쾌적한 숙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조언했다.
■ 사용자 맞춤형 규격 (공식 제원 기준)
콜럼버스는 차량 크기와 인원에 따라 세분화된 사이즈를 제공한다.
| 모델명 | 권장 인원 | 외부 규격 (cm) | 무게 (약) | 내부 볼륨 |
| Small | 성인 2명 | 130 x 210 | 59 kg | 196 L |
| Medium | 성인 2 + 아동 1 | 145 x 210 | 65 kg | 220 L |
| Large | 성인 2 + 아동 2 | 165 x 215 | 77 kg | 260 L |
| X-Large | 성인 2 + 아동 2 | 180 x 230 | 99 kg | 300 L |
※ 키가 큰 사용자를 위한 X-Long(길이 230cm) 옵션은 Small과 Medium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 프리미엄의 가치, 400~500만 원대 가격
오토홈 콜럼버스의 가격대는 구성에 따라 400만 원에서 5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프탑 텐트의 특성상 나사선 마모와 탈부착의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한 번 설치 후 상시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 캠핑 전문가는 "루프탑 텐트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내구성과 사후 관리가 핵심"이라며 "전통 있는 브랜드의 제품은 중고 시장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차량 위를 나만의 아늑한 침실로 바꿔주는 오토홈 콜럼버스. 단순한 캠핑 장비를 넘어 '노지 캠핑의 로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캠퍼들에게 이번 페어 최고의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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