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신상 모델이 제안하는 스마트 라이딩
"페달은 거들 뿐"… 2026년형 신상 자전거, 'AI와 전동화'로 무장하다
자전거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2026년형 신제품들은 단순한 기계식 장치를 넘어, 라이더의 의도를 읽는 '스마트 모빌리티'로의 진화를 선포했다.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 등 국내 주요 제조사와 시마노, 보쉬 등 글로벌 부품사들이 선보인 올해의 핵심 기술을 짚어본다.
"첫 페달링의 안전과 편안함을 동시에" 스마트 PAS
올해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 가해지는 부하를 혁신적으로 줄여주는 'PAS(Power Assist System)' 시스템이다. 시마노의 2026년형 전동 구동계는 내장된 센서가 페달의 압력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첫 페달링 시 모터 출력을 순간적으로 높여준다. 여기에 AI 기반의 자동 변속(Auto-Shifting) 기능이 더해져, 언덕길이나 신호 대기 후 출발 시 라이더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가장 최적화된 기어비로 부드럽게 주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 삼천리자전거 '팬텀 HX' & '팬텀 이콘 F'
삼천리의 2026년형 팬텀 시리즈는 'PAS'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언덕길이나 신호 대기 후 재출발 시 페달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자린이'들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더 멀리, 무엇보다 안전하게" AI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LMFP 배터리
전기자전거의 심장인 배터리 기술도 한 단계 도약했다. 2026년형 신모델들에 탑재된 AI-BMS는 라이더의 주행 습관, 주변 온도, 지형 데이터를 학습하여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보쉬(Bosch)가 선보인 신형 시스템은 남은 주행 거리를 미터(m) 단위로 정교하게 예측하며, 과열 징후 발견 시 즉각 출력을 제어하는 등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저온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LMFP(리튬망간인산철) 배터리 채택 모델이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 알톤스포츠 'M플러스 20'
알톤은 국내 업계 최초로 LMFP 배터리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 배터리는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 화재 위험을 원천적으로 낮췄으며, 겨울철 성능 저하도 최소화하여 사계절 내내 든든한 주행을 보장합니다.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감지" 통합 안전 제어 '에이지스(Aegis)'
이제 자전거는 뒤에서 오는 차량을 감지하고, 스스로 도난을 방지하는 스마트 보안 시스템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후방 레이더 센서가 사각지대의 위험을 알리고,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주인이 멀어지면 자동으로 휠을 잠그고 경보를 울립니다.
► 자이언트(Giant) '익스플로어 E+ (2026)'
자이언트의 신형 모델은 에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6개의 스마트 센서가 지형을 분석해 최적의 힘을 지원함은 물론, 후방 레이더를 통해 라이더의 안전 가이드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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