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는 은륜의 향연, ‘2026 행복원주 그란폰도’가 온다
4월 11일, 원주 일대 1,500명 라이더 집결
원주의 봄을 상징하는 은륜의 축제, ‘2026 행복원주 그란폰도(벚꽃 그란폰도)’가 오는 4월 11일(토) 화려한 막을 올린다. 원주시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라대학교 소운동장을 기점으로 원주 일대의 수려한 산세와 벚꽃 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128km의 도전과 벚꽃과 향연
이번 대회는 숙련자를 위한 그란폰도(약 128km/1,700m)와 중급 라이더를 위한 메디오폰도(86km/1,100m)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1,500명 규모이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특히 '벚꽃 그란폰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원주 도심을 벗어나 외곽으로 이어지는 화사한 벚꽃 터널 구간은 본 대회의 백미로 꼽힌다. 라이더들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동시에 원주의 봄이 선사하는 절경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5년 대회는 참가자들로부터 "운영과 경관이 완벽히 조화된 대회"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참가자들은 SNS 등을 통해 풍성한 보급품과 곳곳에 배치된 사진가들이 담아낸 '인생샷'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지난대회들에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있었던 만큼, 올해 참가자들은 주차 및 도착 시간을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이 권장된다. 2월 1일부터 시작된 참가 접수는 매년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어, 참가를 원하는 라이더들은 원주시사이클맹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참가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원주시사이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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