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위를 달린다”… 부산 도심·해상 가르는 ‘2026 세븐브릿지 투어’ 6월 5일 티켓 오픈

[출처] 부산광역시
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질주하는 역대급 라이딩 축제가 다가온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6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이하 세븐브릿지 투어)’의 참가 티켓 판매를 6월 5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1개의 터널을 하나로 연결해 달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스포츠 관광 콘텐츠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시작 직후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라이더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만큼, 올해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완벽한 해안 절경, '칠칠코스' 단일 운영… 부산항대교 회전램프 '백미'
올해 대회는 오직 ‘칠칠코스(77km)’ 단일 코스로만 운영된다. 광안대교에서 힘차게 출발해 공항로에서 반환하는 순환형 구조다. 특히 라이더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난도와 압도적인 사방 개방감으로 유명한 ‘부산항대교 회전램프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스릴과 절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체 모집 인원은 총 4,0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기념품과 완주 메달, 번호표, 기록칩 등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6월 5일 '얼리버드 20% 할인' 포문… 정규·단체·외국인 순차 판매
티켓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NOL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참가 방식에 따라 일정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기 예약(얼리버드) 티켓: 정가(10만 원)에서 20% 할인된 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300매 한정 수량으로 6월 5일 오후 2시에 가장 먼저 열린다. 1인당 최대 1매만 구매 가능하다.
일반 개인 참가 티켓: 총 2,700매 규모로,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판매된다.
단체 참가 티켓: 10인 이상 20인 이하 기준으로 총 500매가 배정되었으며, 개인 티켓 판매 기간과 동일한 기간에 공식 누리집을 통해 별도 접수를 받는다.
외국인 관광상품 티켓: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및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외국인 전용 상품으로 총 500매가 별도 운영된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정규 티켓(개인·단체·외국인)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안전 최우선… 글로벌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일 것"
부산시는 매년 커지는 행사 규모에 발맞추어 라이더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이 가진 독보적인 해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 스포츠 관광 콘텐츠”라며, “행사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회 코스 및 예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busan7bridges.com)이나 공식 인스타그램(@busan7bridge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축제조직위원회(051-713-5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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