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 — 2026 고카프 인천 퍼스트 시즌 현장”
송도에서 열린 ‘고카프 2026’,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총집합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캠핑과 아웃도어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6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장은 최신 장비를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고, 캠핑 문화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진화하는 캠핑 장비 트렌드
전시장 곳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텐트와 캠핑 장비가 전시됐다. 설치 편의성을 높인 구조와 경량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으며,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보온·방수 기능 강화 모델들도 눈에 띄었다.
또한 캠핑 테이블, 의자, 랜턴, 냉.온장비 등 기본 장비 역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일부 부스에서는 실제 설치 과정을 시연하며 제품 이해를 돕기도 했다.
송도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더한 아웃도어 의류
아웃도어 의류 부스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활동성을 고려한 경량 재킷, 방수·투습 기능을 갖춘 의류,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캠프 스타일 제품까지 폭넓은 구성이 돋보였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듯,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아 아웃도어 패션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이동까지 확장된 캠핑 라이프
이번 전시에서 특히 인기를 모은 분야는 캠핑카와 친환경 이동 수단이었다.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한 모터홈과 카라반, SUV에 장착 가능한 루프탑 텐트 차량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전기차 기반 캠핑카와 같은 친환경 콘셉트 모델도 등장해, 캠핑 문화가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캠핑을 완성하는 먹거리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 코너도 풍성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부터 커피와 음료, 캠핑 분위기에 어울리는 간식류까지 다양한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현장 시식과 제품 소개를 진행했다.
캠핑이 단순한 야외 숙박이 아니라 ‘먹고 즐기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
관람객들은 전시회가 실질적인 정보 탐색의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으로만 보던 장비를 직접 비교해보니 선택이 훨씬 쉬워졌다.”
“친환경 캠핑카를 실제로 보니 앞으로 캠핑 방식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입문자에게는 장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학습의 장이, 숙련 캠퍼에게는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고카프 전시는 캠핑이 더 이상 특정 마니아의 영역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생활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장비는 더 편리해졌고, 이동 수단은 친환경적으로 진화했으며, 의류와 먹거리까지 캠핑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송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캠핑 산업의 현재를 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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